정동면 풍정리 송보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승욱(정동초 5년)과 한가은(정동초 3년) 남매는 23일 정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9만7천7백원을 기탁했다.
이들 남매는 매년 연말이 되면 평소 모아왔던 용돈을 털어 불우한 이웃돕기에 쓰 달라고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래 아이들과는 달리 생각이 기특하다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어린이 주소 : 사천시 정동면 풍정리 송보아파트 203동 403호
연락처 : 852-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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