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세관은 3월 5일 제8대 하석진 사천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하 세관장은 "현 정부의 주요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통해 지역내 중소 수출입업체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항만감시 업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국민건강위해물품 및 불법 부정무역을 철저히 차단해 국민건강 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원들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자기계발에 힘써줄 것과 직원 상호간 배려와 이해, 존중을 통해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하 세관장은 남해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울산세관 감시관, 부산세관 감시관, 부산세관 감시장비과장 등 부산경남지역 세관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관세행정의 주요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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