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과 월남 전쟁 등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고결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참전유공자 기념탑'이 준공됐다.
사천시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용현면 통양리 조명군총에서 '참전 유공자 기념탑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만규 시장과 도.시의회 의장, 보훈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고 몸과 마음을 바쳤던 참전 용사들의 헌신적인 정신을 기렸다.
시는 국가유공자가족의 숙원사업인 이번 기념탑 건립을 위해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건립에 착수했다.
이 기념탑은 926㎡의 부지에 높이 14m의 주 탑을 중심으로 6. 25 참전부대원과 건립취지문 등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6.25 참전용사 기념탑 제막식이 건립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 기념탑이 참전 유공자의 뜻을 되새기도록 하고 이곳이 신성한 장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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