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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청정 사천' 위한 국토 대청소 나서

-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통해 관광지 등 정비 -

 

 

 

사천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하천, 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도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농경지와 해안가에 방치된 폐비닐과 빈 농약병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것을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특히, 오는 4월 도민체전이 열리는 주요 경기장 일원과 봄철 외지인들의 방문이 많은 유명 관광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관광사천의 이미지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22일 늑도와 초양도 전역에서 실과소 읍면동 직원과 사회단체 등 65명이 참여하는 '2013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해 대대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내 점포, 내 집 앞 청소 등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를 펼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