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오후 3시20분쯤 사천읍 금곡리 한 저수지 인근 산 중턱에서 김모(46)씨가 얼굴과 허리 등에 엽총 탄환을 맞아 숨졌다.
일행 정모씨(52)가 김씨와 함께 멧돼지 사냥을 한 뒤 하산하다가 내가 넘어지면서 들고 있던 총이 저절로 발사돼 일어난 사고다.
이들은 이날 오전 수렵을 하려고 사천경찰서 삼천포지구대에서 보관 중이던 엽총 2정을 가지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경찰은 "해당 총기는 허가받은 상태로 오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단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0) | 2013.11.27 |
---|---|
사천세관, 감시소 신축 준공식 개최 (0) | 2013.11.26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에 날개를 달다 (0) | 2013.11.23 |
향촌동청년회, 불우세대돕기 이불 15채 기탁 (0) | 2013.11.23 |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 23일 개최 (0) | 2013.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