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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토끼섬' 해양 관광지로 본격 개발


한글소설 '별주부전'의 고향으로 알려진 사천시 서포면 비토(飛兎)섬 일원이 해양형 관광지로 본격 개발된다.

경남도는 서포면 비토리 일원 28만1천869㎡를 테마가 있는 해양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사천시의 비토관광지 조성계획을 6월 3일자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토관광지는 2016년까지 공공자금 402억원, 민간자본 368억원 등 총770억원을 투자해 용궁호텔과 별주부전 문학체험관, 토끼와 거북이집, 애니메이션센터 등을 갖춘 해양체험 테마공간으로 개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