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철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유원지 7곳(두량저수지, 가천용소, 능화숲, 진분계숲, 우천숲, 수청숲, 신월보)에 대한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 6개 중점관리 분야를 선정하고 집중관리 해 불법행위 단속을 통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점관리 분야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 및 단속·수거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 소통 ▲ 바가지요금 근절 등 상거래 질서 확립 ▲물놀이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 ▲공중화장실 청결관리다.
이에 앞서 시는 관내 피서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피서지의 공중화장실 교체 및 보수 공사를 실시했으며,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를 구축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예방 단속 및 청결유지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락객을 대상으로 규격봉투 사용 및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적극 홍보하고 피서지 내 자율 청소시간을 운영, 피서객들이 자진해서 쓰레기를 치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간.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취사행위 등 환경오염 행위 증가가 예상된다"며 "피서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관광객과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단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맞춤 컴퓨터교육 실시 (0) | 2013.07.16 |
---|---|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출범 (0) | 2013.07.15 |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위원 워크숍.하계 수련대회 (0) | 2013.07.15 |
39사단, 경남지역 참전 유공자 끝까지 책임진다 (0) | 2013.07.12 |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 모집 (0) | 201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