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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2012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실시

- 사업비 1억1천8백여만원 투자…취약계층 85가구에 대해 8월 공사 -

 

사천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사천시와 각 읍면동에서는 지난달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 장애가정 등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조사해 취약계층 85가구를 선정 이달 중 이들에 대해 주거개선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1억1천8백여만원이 지원된 이번 사업은 단열 창호공사와 고효율 기기 지원을 통한 에너지 효율개선으로, 에너지 빈곤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될 이번 사업은 벽 단열 공사, 창호공사, 바닥공사 등의 시공지원과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연탄보일러 등의 물품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10월내 마무리하여 사천시의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어, 돌아오는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10월 중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