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는 2009년 11월 25일 공포된‘사천시 금연․절주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실외 공간인 공원, 해수욕장, 학교 등에서의 비 흡연자보호 및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금주 권장구역을 지정하여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금연․금주 권장구역을 지정하여 표지판을 설치한 목적은 흡연자의 금연 실천과 비 흡연자를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흡연․음주로 인한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환경조성의 일환이다.
보건소는 주민들에게 금연․금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금연․금주 권장구역을 사천초등학교, 문선초등학교 정․후문에 각1대씩 설치하고, 사천초전공원1대, 남일대 해수욕장에1대를 설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세계금연의 날 및 음주폐해 예방 행사시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며, 점차 그 구역을 확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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