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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남양에서 펼쳐지는 문화 향연 '제6회 남양열린한마당축제'

 

 

남양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6회 남양열린한마당축제'가 11월 17일 오전10시부터 남양 임내숲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남양발전장학회(회장 김형갑)와 삼천포 12차 농악보존회(회장 김선옥)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12차 농악 보존회에서 진두지휘하는 문화공연이 무대의 하이라이트로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흥겨운 사물놀이와 함께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11-가호로 지정된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시연을 비롯해 통영오광대, 진도다시래기 '뺑파전' 등의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고전무용과 남양 우리소리, 기체조, 노래교실.풍물교실발표회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한자리에 마련된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11명에게 6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효자.효부 표창도 주어지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한마당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는 떡국과 떡 등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동민 노래자랑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