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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초 ‘축구’로 웃었다. 교육장기 축구대회 우승!

- 윤성언 최우수 선수상, 서경훈 다득점왕, 교사 박시영 우수 지도자상-


동성초등학교 (교장 박종주)는 6월 5일(토) 제18회 사천교육장기 초등학교 대항 축구대회 1부 리그에서 우승을 하였다. 이 대회는 체력향상과 일상 속에 건강한 정신을 추구하며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초등학교 규모별로 1, 2부로 각각 나눠 치러지고 있다.

7개 팀이 참가한 초등 1부 리그 예선에서 사천초를 상대로 2:2 무승부에서 승부차기로 3: 0, 준결승전에서 문선초등학교와는 3:1, 결승전에서 용산초를 6:0 큰 점수차로 이겼다. 문영완, 박광종, 이민석, 안민주, 김태영, 최석주, 김규성, 정우영, 임성훈, 서경훈, 윤성언, 강상욱, 박래창, 이동기, 나영민, 김완중, 김창희, 김영현, 정도현, 강승민, 김민건 이상 21명의 자랑스런 동성선수들이다.

3월부터 기초체력과 축구기능 테스트를 통해서 선수를 선발하여, 아침, 점심 및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왕복 달리기를 통한 체력훈련, 선수의 기능에 따른 맞춤형 기본기 훈련을 하였다. 특히, 관내 학교와의 평가전과 진주 봉래초등학교와 친선 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가면서 눈에 띄게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었다. 학교와 학부모의 열성적인 뒷바라지, 대표 선수로서의 자부심, 단결된 마음, 동성 축구부는 완벽하게 준비한 대회였다.

6월의 따가운 햇살 아래 유난히 더웠던 대회 당일에 결승전을 완벽하게 이기고 교육장님으로부터 격려와 함께 우승기,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고,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승리의 주역이 된 6학년 윤성언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결승전에서만도 4골을 넣은 다득점왕 서경훈 선수, 박시영 선생님은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축구부 주장 서경훈 선수는 “이 대회 준비하느라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며, 초등학교 6년 중 가장 멋진 해이며 지금이 최고로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학교장은 선수들에게“열심히 뛰었다. 몸이 건강해야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다. 건강하고 씩씩하한 어린이로 성장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