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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초, 하늘 향한 무한한 꿈을 날려보자

강지훈 제32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0 최연소 금상


동성초등학교(학교장 박종주)는 5월 16일(일)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 32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0 모형항공기 대회에서 금상 1명(고무동력기 1부), 동상 1명(글라이더 2부), 장려상 1명(글라이더 1부)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도교사상과 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0 모형항공기 대회는 항공우주사상 앙양 및 항공 우주 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4월에는 사천 공군 제 3훈련비행단에서 치열한 경남예선대회를 통하여 금, 은, 동상에 입상한 학생들에게만 본선대회 참가증이 주어지는 전국규모의 행사이다.

지난 4월 24일에 실시한 경남 예선대회에는 3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글라이더 금상(5학년 박재우)를 비롯하여 10명의 학생들이 입상을 하였으며 4명이 본선에 출전하여 3명이 입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1학년 강지훈 학생은 1학년에도 불구하고 고무동력기 초등 1부(1학년-4학년)에 참가하여 1,2차시기 만점의 성적으로 초등1,2부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더욱 더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주위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기도 하였다.

강지훈(동성초 1년)학생은 “내가 날린 고무동력기가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것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내 마음도 하늘을 두둥실 날아오르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더 연습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기로 아빠와 약속했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형항공기대회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하늘과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모형항공기대회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 계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