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청소년

미래의 아인슈타인이 자라는 동성초

제18회 사천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자연관찰대회과학실험대회 대상 수상


동성초등학교(학교장 박종주)는 지난 5월 11일(화) 사천교육청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창의적이며 종합적인 사고력 신장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한 제18회 사천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참여하여 자연관찰대회(5학년 김지혜-남재훈), 과학실험대회(6학년 정혜민-전채빈) 부분에서 대상을 수여하였다.

이 대회에 동성초 대표로 참여하게 된 두 학생은 학기 초부터 과학 교과서와 참고 도서를 정독하고 다양한 관찰 및 실험 활동을 통하여 보고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다.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지도교사와 함께 실험 및 탐구주제를 정하여 토론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서로 협력하면서 준비한 결과 이 같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연관찰탐구대회 학교 대표 학생들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역과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두 지역을 햇빛의 양, 토양의 특징, 식물들의 자리 차지 및 개체 수, 모여 사는 형태 등을 어린이의 독창적인 눈으로 비교․관찰하며 창의적인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과학실험대회에 참여한 정혜민-전채빈 학생은“
초등학교의 마지막인 6학년에서 동성초 대표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어 기분이 너무 좋다. 설레이는 마음을 뒤로 하고 미처 살펴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충하여 사천교육청 대표로 부끄럽지 않은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자연관찰대회와 과학실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지혜-남재훈, 정혜민-전채빈 학생은 각각 5월 28일, 6월 11일 제18회 경남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사천교육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학교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증대되고 창의적 탐구능력이 신장되길 기대한다. 또 사천교육청 대표로 참여하는 만큼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