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 경로당 위문방문 통해 효의 의미 되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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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6일 삼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인근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사상과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초등학교의 특색과제 및 향토사랑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본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근 '경로당과 부모님의 집'을 방문하여 경로사상과 효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학생들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 및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작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기쁨과 위안을 드리고 효행의 생활화 및 효경 정신을 내면화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장기자랑으로 노래와 춤, 개그 등을 준비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준비한 다과를 드리고 안마를 해드리는 등 여러 가지 위문 활동을 하였다.

이번 방문을 하고 난 후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기쁘게 해드리니 나도 기쁘다.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집에 계신 부모님들께 더욱 잘 해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 학교의 향토사랑시범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최영주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의 방문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매우 기뻐하셨다. 학생들 역시 스스로 재미있는 위문공연을 준비하며 효경사상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