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문화/체육

우도면과 동서금동, 자매결연 10년사 발간 기념회 개최

사천시 동서금동 주민자치학습위원회(위원장 박명철)와 제주시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보)는 4월 16일 우도면사무소에서 우도면과 동서금동이 자매결연 10년사 발간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발간 기념식에는 2010년도 우도 소라축제 및 자매결연사 발간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 동서금동 주민자치학습위원 및 공무원 25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동서금동과 우도면이 자매결연을 맺은지 12년째를 맞이하여 지난 10여 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양지역간 공동발전을 모색할 소중한 길잡이가 될 자매결연 10년사를 발간하기로 결의하고 지난 2009년 4월부터 12차례의 자매결연사 편집회의 및 우도면과 합동편집회의를 개최하여 2010년 4월 우도 소라축제 기간에 발간기념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자매결연 10년사에는 양지역의 자매결연 교류활동, 우도팔경과 사천팔경, 특산품, 관광안내도 및 주요 축제 ․행사 일정 등이 수록되어 있어 지역현안과 지역개발에 관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굳건히 하고 앞으로 양지역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값진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동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동 관계자는 우도면과 동서금동의 자매결연 10년사 발간을 계기로 자매결연이 단순한 인적교류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서금동의 전어축제와 우도면의 소라 축제간 상호교류를 통하여 지역축제의 발전과 양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등 양지역의 경제와 문화 등이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