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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음악과 하나 되는 드림 콘서트

- 2013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콘서트 -

 

 

 

사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시민 및 관내 초.중학생과 교사, 특수교육대상자, 관내 장애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애인식을 위한 드림콘서트는 음악을 통하여 장애를 극복한 장애인 음악가를 통해 장애인의 잠재능력을 인정하고 그들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장을 마련하여 일반학생과 교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콘서트는 "빛 된 소리" 중창단의 장애인식개선 동영상을 시작으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대표 배은주의 공연과 장애인 가수 팀 더 블라인드 등이 출연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강정갑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가 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극복의지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일반학생들에게는 장애인들도 각자 능력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할 존재임을 깨닫게 하며 이러한 장애인식개선 콘서트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씨앗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