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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사천시는 여성주간(7.1~7)을 맞아 7월 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주간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의 축하공연과 한상덕 강사(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초청 강좌, 유공자 표창 및 G-Korea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또 오후에는 '한마음 화합의 장' 행사가 열려 여성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여성 취업 상담소, 건강증진관, 다문화 의상.물품 전시 및 체험행사장도 마련됐다.


한편 정지선 회장이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여성주간 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녹색생활 교육 및 실천 캠페인, 저소득 가정 합동결혼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미용봉사활동, 여성단체 간 협력 등 여성·아동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정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여성정책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더욱 힘쓰고,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