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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 4.12~14 선진리성 일원서…다채로운 체험전시행사 -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박람회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18회 와룡문화제'가 열리는 선진리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체험 및 상담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과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민간단체 등 모두 34개 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테마별로 ▲함께하는 마당 ▲체험.홍보마당(21개 부스) ▲전시마당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함께하는 마당'에는 떡메치기와 실버장기자랑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공공분야(4개)와 자원봉사(8개), 주민복지(9개)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체험.홍보마당'에는 우리집 가훈쓰기, 예쁜 사진찍기, 천연비누·화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 21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선보인다.


또 이동목욕 및 푸드 뱅크 차량, 구급차량 전시 등의 '전시마당'도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한편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미래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10개 이상의 부스 체험 시 자원봉사실적도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복지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홍보,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주민 복지 분야를 이해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