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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도3호선 송포IC 평면 형태로 개선 본격 추진


사천시는 현재 좁은 2차로 입체교차로 가파른 커브길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물동량 수송 불편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국도3호선 송포교차로에 대하여 국토관리청과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개선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포교차로는 삼천포 시가지 방면으로 진입되는 교차로로 삼천포항 물동량 수송차량 등으로 교통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사고 위험 해소를 위해 평면 교차로 형태로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 국토해양부의 국도 병목지구 개선 사업에 반영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미 시행한 국도3호선 송포IC 교통체계 검토 학술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보상은 국토관리청에서 위탁을 받아 시에서 추진하고 공사는 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3호선 송포IC 개선사업이 준공되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