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연구센터, 사천시로 이전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사천시로 이전된다.

사천시와 국립공원연구원에 따르면, 충남 태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사천시로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시청사 일부를 임대하기로 하고 9월 중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양연구센터는 박사 10명, 석사 1명을 포함한 23명의 연구인력으로 국립공원의 해양.해안자원에 대한 조사.연구.모니터링으로 주요해양생물자원과 서식지 보전 등 공원관리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어 해양수산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사천시로서는 해양연구센터유치로 인하여 시너지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청사축소로 인한 사무소 중 임대하기로 한 14개소 1,882제곱미터 중 3개소 332.42제곱미터를 남겨놓고 있어 임대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임대계약을 체결한 사무소는 9월초 입주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