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협의회는 9월 21일 오후 3시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등 저소득 계층 16가구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포도 5kg들이 16박스와 밑반찬(계란1판, 소고기, 김)을 전달했다.
이번 저소득층에게 전달된 위문품은 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 김복숙 위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지원 대상은 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에서 매월 밑반찬을 지원해 주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에 결성된 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는 매월 밑반찬 배달과 청소봉사, 이동목욕봉사, 도배봉사 등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오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성자 회장은 "작은 봉사에도 만족해하고 고마워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봉사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집안청소와 이불빨래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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