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단신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과 희망 나눠

 

 

사천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시설 19개소와 한센병 환자 정착촌 2곳 등 취약계층 2000여 세대를 비롯해 군부대 등에 상품권과 생필품 등 74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나눔행사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에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가 동참, 저소득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체,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 및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