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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서포면 희망나눔회,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 실시

 

 

서포면희 망나눔회에서는 9월 22일 서포면 지역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박모(서포면 조도리.82세)씨를 비롯한 5세대에 대해 600만원 상당의 화장실 수리와 노후전기 점검 및 교체,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건축사와 건축기술자 다수가 회원으로 구성된 사천시 수양로터리클럽(회장 허종식)에서는 이번 지원사업에 동참, 서포면 2세대 가구에 대해 화장실 보수공사를 해줬다.


지난 6월 서포면 희망나눔회를 결성한 고봉애 회장은 지원대상자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자원을 발굴하던 가운데 수양로터리클럽에서 집수리 지원을, 경남은행 삼천포지점에서 생필품을 각각 지원 받게 됐다.


고봉애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더욱 큰 것 같다"며 "수양로터리클럽에서는 앞으로 서포면 희망나눔회에서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집수리 사업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