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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절기 재해․재난 예방 및 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추진

사천시는 동절기 종합대책을 서민생활 보호, 저소득 어려운 계층 지원과 동절기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최만림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7개 대책반을 구성하여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고 국내 경제상황의 느린 회복에 따라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에 사회적 취약계층 및 서민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재난․재해 예방, 생활필수품의 수급관리,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 을 수립 했다.

서민생활 보호를 위하여 물가안정 관리대책으로는 물가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지도 점검반 9명을 편성하여 현장중심의 지도 점검을 강화 한다.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관리를 위하여 수요가 증가하는 연탄류에 대하여 1일 소요량을 파악하고, 연탄판매소 4개소의 비축량을 수시 점검하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재난발생 비상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점검반 2개반 14명으로 사전에 취약시설물과, 전기, 가스등을 점검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준비 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는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에 월동 연료비 지원과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실질적인 지원을 강구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 “희망 2010”이웃돕기 캠페인 등 소외계층 위문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동절기 신종 플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비상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설치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로 겨울철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게 된다.

또한 신종 플루 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예방접종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방역 소독반을 2개반 6명으로 편성하여 학교 및 어린이집, 관공서, 터미널, 경로당 등 다중집합시설 등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