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 2012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 갈방아소리를 찾아 다시찾는 섬 마도 -

 

동서동 마도(馬島)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2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25억원(국비20, 지방비 5)을 투입하여 201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동서동 마도는 섬전체 면적이 14.5ha이며, 41가구, 인구수 90명이며, 북쪽에 저도(楮島), 남동쪽에 늑도(勒島)와 신도(蜃島)가 있으며, 육지인 실안동과는 0.8km 떨어져 접근성이 아주 용이한 곳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하여 창선?삼천포대교, 실안관광지와 시에서 계획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연계하여 관광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길 창선.삼천포대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도서이다.

또 마도가 가진 독특한 자원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고 마도만의 개발 잠재력을 도출하여 도서민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2년 도서지역 「찾아가고 싶은 섬」가꾸기사업에 제안서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경상남도의 추천으로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되었으며,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경관개선(사계절 꽃단지조성, 풍차언덕, 마을경관개선 등), 휴양.테마 체험시설(갈방아 문화센타 건립, 바다낚시 체험장 조성, 갯벌체험 편의시설 조성등), 자연산 낚시회센타 건립등으로 구성하여 연차별 사업 투자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2012년「찾아가고 싶은 섬」가꾸기사업- 갈방아소리를 찾아 다시찾는 섬, 마도 가꾸가사업의 시행으로 정주환경 개선으로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도서내 인구 감소를 억제하고,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이미지 개선 및 홍보 능력을 배양하고 관광객 증가로 도서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지자체의 세수증대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