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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축산업

벼 병해충 공동방제로 피해 최소화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벼 돌발 병해충 공동방제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113백만원 예산으로 벼 식부면적 3,930.9ha에 병해충 피해 최소화을 위해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일제히 공동방제를 한다.

이번 방제는 병해충방제협의회서 선정한 벼멸구,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흰빛잎마름병 동시방제가 가능한 농약을 지원하고 공급은 중점방제기간이전까지 농협을 통해 농가로 공급되며, 문고병, 혹병나방은 농가에서 자체구입하여 방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예찰포에서 현재 유아등 수량조사에 흰등멸구가 전년보다 15일정도 늦은 시기 6월 7일(전년 5월 24일)에 최초 발생하였지만 점차적으로 전년보다 적은 양이지만 7월말부터 발생밀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8월상순경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도열병, 문고병, 혹명나방 등의   피해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어 10a당 140ℓ이상 볏대 밑부분까지 약이 충분히 살포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인헬기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연시회를 8월 12일에 정동앞들에서 사천위탁영농회사와 실시할 예정이며, 토.일요일.공휴일 등 병해충 방제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기동예찰 및 방제농가지도를 강화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