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7월 19일 하계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 직후 지도위원 30여명을 2개조로 편성하여 죽천교, 초전공원, 우천 숲, 능화 숲, 가천 용소, 진분계 숲 등 자연발생유원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안내 전단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문을 배부하는 등 비행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김진호 위원장은 "피서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찾고 있는 요즘 '건전한 놀이문화 청소년이 본 받는다'라는 슬로건으로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 전반에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식 사남면장은 "청소년 비행예방 선도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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