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7월 22일 오전 8시부터 동금교차로 등 3개 주요교차로에서 수신호를 통한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H-SIGNAL DAY를 가졌다.
이날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상황 악화로 인한 교통신호기 정전을 대비해 신호등을 점멸하고 교통경찰이 직접 교차로에 들어가 실시했다.
H-SIGNAL DAY는 여름철 냉방기사용 급증 및 원전가동중단 등 전력수급상황 악화로 인한 교통신호등 정전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교통 활동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력사용이 많은 여름철 7.8월 2개월 동안 1일, 21일 아침 8시에 사천시 주요교차로에 신호등을 점멸시킨 후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가 직접 교차로에 들어가 수신호를 통한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사천경찰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현장 적용 가능한 친화적 경찰 활동으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치안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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