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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천관문 Green Way 조성으로 이미지 변신


사천시는 서부 경남 교통의 요충지와 산업단지가 등 역동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때를 같이하여 문화 관광도시 조성에 걸맞는 연결 녹지의 조성으로 시를 찾는 많은 외래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는 주요 관문인 사천IC~사천강까지 4차로를 그린웨이(Green Way) 조성구간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5월에 사천IC~배춘삼거리 간 1㎞에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부지방의 특색이 물씬 풍기는 종려나무, 홍가시나무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1차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올해 3월에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춘삼거리~사천강 간 2.7㎞에 대하여 기존 가로수를 정비하고 벚꽃나무, 꽃댕강나무 등 1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복층림을 조성함으로써 한층 더 밝아진 도심거리가 조성된다.

이번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사천IC~사천강 구간은 쾌적한 연결녹지의 조성으로 부족한 녹지공간이 확충되고 도심지 녹지와 하천을 연결하는 녹지 축이 조성됨으로써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으로 찾고 싶은 문화광광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