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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사천시는 지역근로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준공을 축하하고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인식확산계기 마련하기 위해 김수영 사천시장과 정만규 사천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4일 오전 11시에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앞 광장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하는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12번지에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연면적 2,978㎡ 55여억 원이 투자되어 신축되었으며 지역 근로자들의 교육, 문화, 쉼터 등 복지시설로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시설로는 1층은 기업홍보전시장, 취업알선 및 근로자상담소, 취미교실, 어린이집, 2층은 옥외 휴게실, 직업교육장, 헬스장, 당구장, 3층은 사무실, 강당 등이 있으며 야외에는 광장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한국노총경남서부지역 지부에서 위탁 운영되어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노사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며 건전한 선진노사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