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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천시, 내년 당초예산 4천3백억원 편성(안) 의회 통과

- 시민불편 해소와 및 지역개발에 집중 투자 -



사천시는 2011년도 당초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192억 원(4.67%) 증가한 4,299억 원 편성(안)에 대하여 시의회가 심의 가결하였다.

2011년도 예산 편성은 예산 다이어트를 통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경상적 경비는 최소한의 인상 요인만 반영하거나 동결하고 계속사업 위주로 사업비를 편성하고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재원 배분하였다.

내년도에 투자할 주요사업으로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63억 원으로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비에 전년 대비 42억 원을 증액 반영 하였으며, ▷학교 무상급식비 14억이 증액된 교육 분야에 55억을 반영하고,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개발 예산으로 공원 주차장확장, 사천관광홍보사업, 체육시설조성 등에 309억 원을 반영하였다.

환경보호분야는 전년보다 60억 원이 증액된 469억 원으로 하수슬러지처리사업, 오수관연결사업, 어촌정주어항시설확충 등의 사업비를 반영 하였다.

사회복지분야의 노인일자리확충,노인돌보비서비스,아이돌보미지원사업, 장애인활동보조지원 등에 예산을 증액 반영한 969억 원을 편성 하였으며, ▷지역보건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필요로 하는 보건 분야에 59억 원을 반영하고 ▷도시숲조성사업, 해양낚시공원조성, 수산물산지 가공시설지원 등의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703억 원을 반영 하였다.

산업 중소기업분야에도 수산시장 현대화, 항공우주체험관 건립, 항공우주산업육성 매칭펀드 등의 사업에 191억 원 반영하고 ▷ 농어촌도로 확.포장, 위험도로구조개선등의 수송 및 교통분야에 156억 원을 반영 하였으며,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등의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424억 원의 사업비를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