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국도 3호선 「삼천포~사천」 23일부터 전면 개통


국도 3호선「삼천포~사천 국도건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월 22일 오후3시에 송포동 각산터널 앞에서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강기갑 국회의원과 주요 내빈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최로 준공식을 하고 12월 23일 오전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23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02년 10월 31일 착공하여 2010년 12월 22일 준공식을 하는 삼천포~사천 국도 건설공사는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사천읍 사주리를 연결하는 국도 3호선 연장 18km를 기존 2차로에서 4~6차로로 확장 건설하였다.


삼천포~사천 국도건설공사는 사천시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중심을 잇는 도로로서 이 도로가 준공됨으로 인하여 인적 물적 교류는 물론 지역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지역 간 화합과 갈등 해소로 남해안 시대를 향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삼천포~사천 간 국도가 개통됨에 따라 주변에 자리 잡은 사천제1, 제2일반산업단지와 사천외국인투자지역, 사남농공단지, 송포농공단지 등의 물류수송에 원활을 기하는 등 경제적 가치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