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프로포즈합니다

- 18일부터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매주 공연 -

 

 

 

(재)사천문화재단은 7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 및 광장 일원에서 '2015토요상설무대 Propose' 공연을 개최한다.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토요상설무대는 'Propose'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18일에 열리는 2015토요상설무대 Propose(프로포즈) 첫 공연에는 사천지역의 전통문화인 진주·삼천포 12차농악, 판소리 수궁가를 비롯한 전통무용 등의 지역공연과 레이저 쇼, 국제댄스 등의 전문공연 및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Propose(프로포즈) 사천!'(7/18), 'Propose(프로포즈) 바다!'(7/25), 'Propose(프로포즈) 바캉스Ⅰ·Ⅱ!'(8/8. 8/29) 로 이어지는 여름 시즌 공연은 여름철 가족 간의 휴식과 화합을 위한 무대로 참여자들에게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낮 시간부터 이어지는 'Propose(프로포즈) 장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수·축산물과 특산물 장터, 예술장터 등을 열기로 하였으며, 일대 해변도로는 'Propose(프로포즈) 차 없는 거리'를 실시하여 가족 및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청소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예술가 및 문화예술전문단체의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토요상설무대를 활성화하여 사천 8경 중의 하나인 실안낙조와 밤이면 화려하게 변하는 삼천포대교의 야경, 대교공원음악분수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시즌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수권 제공은 물론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도시사천'을 부각시켜 문화상품 마케팅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