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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와룡문화제 및 구암제 개막

 

 

제19회 와룡문화제가 4월 10일 선진리성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용(龍)'을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서제를 시작으로 취타행진과 주제극 '제국의 아침' 공연이 펼쳐지는 열림한마당, 와룡가요제, 와룡 야(夜) 콘서트, 사천 출신 연예인 특별공연 등이 선보인다.


가산오광대 등 문화재 시연, 학생 서예 대전·백일장·전국 수궁가 경창대회 등 경연행사, 소망 용 만들기, 용 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축제기간 계속된다.


와룡문화제와 함께 유학자 구암 이정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재조명하는 제5회 구암제도 열린다.


구암제에서는 과거 시험.국왕 행차 모습을 담은 삼일 유가행렬 재현, 청소년 논술백일장, 서당 체험, 용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기간에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사회지도자층 자선 기부 물품 경매, 실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는 제6회 주민 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