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월8일 김수영 시장을 비롯한 전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세부사업별 집행사항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실시한 조기집행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경기회복의 가속화와 고용부진 금융시장 불안 등 각종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서민체감경기의 회복을 위하여 6월말가지 사업의 90%이상 발주 자금집행 70%의 목표를 세워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에는 지난해의 조기집행 성과진단과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집행대상의 합리적인 조정, 중점사업관리 강화 등 내실있는 집행을 위하여 조기집행 목표를 작년대비 759억원이 줄어든 1,674억원으로 선정 조기집행에 내실을 기한다.
사천시관계자는 조기집행 추진을 위한 비상 대책 상황반 6개반 45명으로 지난 1월4일부터 6월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 설계단 4개반 21명으로 306개사업 318억원의 공사에 대한 설계를 했으며 예산 3억 절감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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