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신명나는 우리 국악 공연

- 동성초, 찾아가는 국악공연 신명나루의 퓨전국악 실내악공연 열다 -

 

동성초등학교는 5월 21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강당에서는 '찾아가는 국악공연 신명나루의 퓨전국악 실내악' 공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바우처에서 지원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단체 온터의 단원들로 구성된 신명나루는 우리 전통국악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해서 쉽고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정적인 TV화면이 아닌 연주자와 직접 마주보고 앉아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 연주를 듣고 공연자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가락, 우리 흥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감상한 5학년 정수지 학생은 "국악하면 재미없는 공연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신명나고 흥겨운 음악을 듣게 되어 즐거웠다. 연주자처럼은 아니지만 나도 음악시간에 장구를 이용해서 멋진 우리 가락을 연주해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인하여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우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전통 가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