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청소년

제2회 졸업식을 맞은 수양초등학교


수양초등학교(2007년 9월 개교, 교장 하종오) 강당에서 제2회 졸업식(남 13명, 여 19명, 합계 32명, 졸업생 50명)이 열렸다. 지난 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역사를 시작한 수양초등학교는 올해로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차근차근 역사를 쌓아가고 있다.

졸업생들은 20년 후에 학교로 돌아와 열어 볼 사진, 편지 등 기억에 남을 만한 의미 있는 소품을 타임캡슐에 넣어 보관하는가 하면, 전교생이 참여한 문집 ‘수양자람터’를 올망졸망 모여 읽어 보기도 하였고, 2009학년도의 여러 가지 행사 및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추억을 더듬어 보기도 하였다.

이 날 개근상 11명, 공로상 2명 외 다수의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졌고, 졸업생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모교와 작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