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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초양도, 해양 관광지로 탈바꿈 초양도가 해양 관광지로 탈바꿈된다. 사천시는 시민의 숙원사업인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계사업으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를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1월 9일 개최했다. 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초양도를 관광거점마을로 정비하여 거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케이블카 사업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망시설, 섬꽃 정원, 초양도 쉼터, 고샅길 정비, 담장도색, 보행육교, 포토존 등을 조성하여 초양도를 사천의 해양 관광거점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비 24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되며, 2013년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채택.. 더보기
경남도-사천시-KAI, MRO사업 MOU 체결 국내 최대의 항공기 완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항공 정비사업(MRO)을 사천 용당지구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12월 23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지사, 송도근 사천시장, 하성용 KAI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정비(MRO)사업 추진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남도와 사천시는 KAI의 항공MRO사업 추진일정에 맞춰 사천용당 부지를 상호 협력하여 적기에 조성하기로 했다. 또, KAI는 항공MRO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항공정비단지 내에 적합한 정비사업을 개발하고 항공정비전문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사천시.KAI는 내년 1월까지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추진사항을 협의하여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준표 .. 더보기
을미년 새해아침은 '삼천포대교'에서 사천시가 을미년 새해 첫날 삼천포대교에서 시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2015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시행하던 개막 행사와 의식행사와 같은 의전을 전면 폐지하고 해를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고 이를 축하하는 축포 발사와 BAT 코리아와 사천시 새마을회에서 떡국을 무료로 나눠주는 '소망 떡국 나누어 먹기' 행사로 진행된다. 이외에 여성의용소방대와 대방동 큰고을 굴항회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천포대교는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삼천포대교에서 바라본 일출은 주변 풍경과 바다가 한 몸이 되어 장엄함을 이루며.. 더보기
내년 예산 4980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 - 지난해에 비해 451억원(9.9%) 늘어나 - 사천시는 11월 20일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4980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의결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529억원보다 9.9%인 451억원 늘어난 예산으로, 일반회계가 4455억원이고 특별회계가 525억원이다. 시는 우선 시민이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 보건분야에 시 전체 예산규모의 28%인 1388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963억원, 관광자원과 지욕균형개발, 농산어촌 개발분야에 731억원,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인재육성, 삶의 질 향상에 851억원, 안전도시 분야에 140억원, 행정 지원분야에 907억원을 배분했다. 시는 다음해 민선 .. 더보기
세계 최초 '다방향 분사노즐 음악 분수' 설치 사천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인접한 사천시 대방동 소재 삼천포대교공원 내에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아름다운 예술성, 창의성이 뛰어난 바닥분수형 음악분수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1월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삼천포대교공원 내 음악분수대 설치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인 검토와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수상무대, 거북선, 마차와 연계한 주·야간에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북선 조형물이 설치된 주차장 일부를 리모델링해 새롭고 매력적인 공원시설과 연계한 관광시설물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포함 총 2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바닥 분수형 음악 분수와 아이디어 가득한 조경시설을 통해 지역.. 더보기
오늘은 수능날…경남지역 101개 시험장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경남지역은 6개 시험지구 101개 시험장에서 지난해보다 764명이 감소한 3만8552명이 응시한다. 사진은 삼천포여자고등학교 정문 앞. 더보기
제25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 17~19일 개최 제2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사천시내 일원에서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함께열자! 경남의 꿈, 뻗어가자! 사천의 힘'이란 슬로건아래 개최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축구와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총 25개 종목에 걸쳐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6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설운도, 진성, 김혜연, 오렌지카라멜, 울라라세션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된다. '승천을 위해 엎드려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와룡 사천이 힘차게 눈을 뜨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메인 공연은 항공우주도시 사천의 위상을 표현하기 위해 멀티 미디어쇼, 대북 공연, 깃발무, 불꽃놀이 등으로 축제 분.. 더보기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 맛 보러 오이소~" - 26일~28일, '2014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개최 - 청정한 쪽빛 바다와 맛 좋은 해산물로 유명한 삼천포항 등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4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청정해 수산물과 쪽빛바다가 어우러진 삼천포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는 사천 앞바다와 인근 남해안에서 어획되는 청정 수산물과 지역에서 가공․생산되는 수산특산품들을 싱싱하고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축제이다. 축제가 개최되는 삼천포항은 예부터 서부경남 수산물의 집산지로서,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삼천포항의 다양한 수산물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여 수산물 애호가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 더보기
'창공 속으로~' 체험가득 항공우주축제 개막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활호 명명 60주년 기념 '제10회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부활호의 발원지이자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사천’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사천시, 공군제3훈련비행단,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공동 주최하는 항공우주엑스포는 ‘사천비상, 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국내 대표 항공우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부활호 명명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개량 버전으로 복원된 '부활호' 시범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부활호의 개발/복원/개량과정을 소개하는 '부활호 기념관' 등 부활호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에어쇼와 항공기 전시.. 더보기
'꿈을 두드리다' - 세계타악축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몰아갈 2014사천세계타악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실안 노을과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 속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꿈을 두드리다(Drum&Dream)'라는 슬로건으로 세계타악한마당을 비롯해 전국타악경연대회, 세계타악기 전시 체험, 세계타악 워크숍, 찾아가는 타악한마당 등 다양한 타악 관련 행사가 열린다. 매일 밤 8시부터 펼쳐지는 세계타악한마당에서는 미국, 이탈리아, 아프리카 기니, 중국, 일본, 인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베트남 등 세계 11개국 19개 타악팀이 참여해 신명나는 두드림의 세계를 펼치게 된다. 올해 타악공연에서는 전통에서부터 퓨전스타일의 창작타악과 마칭밴드는 물론, 대중 취향적인 인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