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4980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
- 지난해에 비해 451억원(9.9%) 늘어나 - 사천시는 11월 20일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4980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의결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529억원보다 9.9%인 451억원 늘어난 예산으로, 일반회계가 4455억원이고 특별회계가 525억원이다. 시는 우선 시민이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 보건분야에 시 전체 예산규모의 28%인 1388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963억원, 관광자원과 지욕균형개발, 농산어촌 개발분야에 731억원,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인재육성, 삶의 질 향상에 851억원, 안전도시 분야에 140억원, 행정 지원분야에 907억원을 배분했다. 시는 다음해 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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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 17~19일 개최
제2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사천시내 일원에서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함께열자! 경남의 꿈, 뻗어가자! 사천의 힘'이란 슬로건아래 개최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축구와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총 25개 종목에 걸쳐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6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설운도, 진성, 김혜연, 오렌지카라멜, 울라라세션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된다. '승천을 위해 엎드려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와룡 사천이 힘차게 눈을 뜨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메인 공연은 항공우주도시 사천의 위상을 표현하기 위해 멀티 미디어쇼, 대북 공연, 깃발무, 불꽃놀이 등으로 축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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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두드리다' - 세계타악축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몰아갈 2014사천세계타악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실안 노을과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 속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꿈을 두드리다(Drum&Dream)'라는 슬로건으로 세계타악한마당을 비롯해 전국타악경연대회, 세계타악기 전시 체험, 세계타악 워크숍, 찾아가는 타악한마당 등 다양한 타악 관련 행사가 열린다. 매일 밤 8시부터 펼쳐지는 세계타악한마당에서는 미국, 이탈리아, 아프리카 기니, 중국, 일본, 인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베트남 등 세계 11개국 19개 타악팀이 참여해 신명나는 두드림의 세계를 펼치게 된다. 올해 타악공연에서는 전통에서부터 퓨전스타일의 창작타악과 마칭밴드는 물론, 대중 취향적인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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