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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수도권 관광객으로 북적 -팔도장터 투어열차 5일 첫 운행, 400명 몰려 - 최근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내 유일하게 '팔도장터 투어열차'에 선정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10월 5일 첫 운행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 400여 명을 맞았다. 이날 정만규 시장은 팔도장터 투어열차 첫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한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하는 등 용궁수산시장을 찾은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과 코레일이 주관한 이번 '팔도장터 투어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를 유치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전국 8개 권역 중 경남권에서는 용궁수산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내달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총 268개 점포가 들어서 있는 용궁수산.. 더보기
"싱싱한 활어 회 한 점 드시러 오이소~" - 수산물축제 10월4일~6일 삼천포항 등대 일원에서 열려 - 갓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회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가 삼천포항에서 열린다. 수산물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삼천포항(구항) 등대 일원에서 열려 인근의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의 연계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기획.경연.체험.전시.공연.부대행사 등 7개 분야에서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오후7시부터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박진도, 윙크, 현진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준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더보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발 벗고 나서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3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추석 연휴(9월 18∼20일) 이전인 12일부터 17일까지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사천경찰서와 경남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천읍시장(12일)과 삼천포중앙시장(13일), 삼천포용궁수산시장(17일)에서 각각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벌인다. 이에 따라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과소 공무원 등 200여명은 캠페인 기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자체 제작한 장바구니 300여개를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나눠주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들을 듣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청직원들.. 더보기
칙칙폭폭 기차타고 삼천포愛 빠지다 - 중소기업청주관 '팔도장터 투어열차' 도내 유일 선정…내달 첫 운행 -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팔도장터 투어열차'운영 시장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4일 첫 운행을 한다. 팔도장터 투어 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관광상품으로, 대도시 소비자의 시장유입 확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경영진흥원과 코레일이 추진하는 관광개발 협력사업이다. 전국 49개 문화관광형 시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권역별로 8개시장을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팔도장터 투어 열차는 10월 4일 서울역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일정으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비롯해 사천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특히, 첫 .. 더보기
제8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 8월24일 힘찬 레이스 - 전국 마라톤 마니아 5,000여명 몰려…지난해보다 900여 명 늘어 - 제8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오는 8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초전공원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전국에서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사천 실안 노을 길을 따라 펼쳐지는 사천노을마라톤대회는 전국 9대 노을이라 불리는 사천만의 노을과 탁 트인 밤바다가 운치를 더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900여명 늘어난 5,000여명이 몰려 지난달 31일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대회는 오후 5시30분 풀코스 주자의 첫 출발을 기점으로 하프와 10km, 5km코스 참가자 순으로 출발하며, 초전공원을 기점으로 사천 제1일반산업단지→사천만 해안도로→선진리성→사천대교→해안도로→모자랑포→해안도로→선진리성→초전공.. 더보기
2013 사천세계타악축제, 타악 대중화 초석 다져 '리듬을 넘어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2013 사천세계타악축제'가 타악의 대중화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4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감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타악축제는 매일 밤 미국, 이탈리아, 일본, 몽골, 필리핀, 인도, 몽골,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코트디부아르 등 11개국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와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국내.외 12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여름밤 수상무대에서 펼쳐진 세계타악한마당에서는 퓨전 형식의 타악 공연과 더불어 리듬악기, 댄스 등이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가 펼쳐졌고, 전 출연진과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진 대동놀이 한마당은 폭염의 더위도 잊게 했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2013 부.울.경 방문의 해 특별기념행사인 '.. 더보기
사천시 옛사진 공모전 수상작 51점 선정 - 금상에 한희동作 '삼천포경찰서' - 옛 사천시 도시 모습과 시민의 일상을 담은 미공개 사진이 대량으로 선보인다. 한국사진작가협의회 사천시지부에서는 '사천시 옛사진 공모전' 결과 수상작 51점을 최종 발표했다. 사천의 과거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장롱 속과 낡은 앨범에 보관되어 있던 사천의 옛 일상과 도시의 모습을 끄집어 내 이야기 거리를 찾기 위한 것이 목적이며, 사천을 기록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천시 6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추진된 공모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진 126점을 출품,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상경)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에 선정된 한희동씨의 '삼천포경찰서'는 1910~1920년대 일제강점기 삼천포.. 더보기
사천의 여름밤은 해변축제로 넘실 - 바다영화제.썸머페스티벌 등 삼천포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려 - 천혜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지난달 20일 본격 개장됨에 따라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특히, 사천시는 남일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물놀이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해수욕장 상가번영회와 연계해 다양한 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해변축제는 테마별로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 열린다.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한가로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바다영화제(7.19~20)’가 오후 8시부터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1일 2편씩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것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삼천포아가씨 가요제(7... 더보기
삼천포수산시장 개장 - 개장식 29일 시장주차장에서…주차장.화장실 등 현대식으로 편의 도모 - 7월부터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본격 추진…콘텐츠 개발에 심혈 삼천포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재개장했다. 6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삼천포수산시장 옥상 주차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시장상인, 수산업 관계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와 경과보고, 식후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이날 정만규 시장은 "삼천포수산시장이 개장되기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온갖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참고 견뎌주신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산시장이 명품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7월에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 더보기
남일대 해수욕장 20일 개장 - 市,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과 청결에 만전…다양한 바다 축제도 열려 - 천혜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6월 20일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다. 사천시는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해경과 소방서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종합 봉사실을 운영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백사장 재정비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 했다. 또한 피서철만 되면 끊이지 않는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기 위해 남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및 유관기관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