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흥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첫 삽 - 국비 300억원 투입 도로 확.포장 및 교량 재가설…2015년 4월 완공 - 흥사일반산업단지 진입로로 쓰일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곤양면 흥사리 도로 확포장 및 교량 가설 공사가 6월 13일 첫 삽을 떴다. 이날 오전 축동면 가산리 가산교 아래 공사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정만규 시장과 최갑현 시의회 의장, 시공사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원활한 공사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축동면 가산리~곤양면 흥사리(5.15㎞) 구간 지방도 확.포장과 제2가산교(320m)를 가설하는 공사로, 국비 300억원으로 시행된다. 오는 2015년 4월 완공 예정인 이번 공사는 기존의 협소한 도로(6m)를 13m로 넓히고 곡선 구간도 직선화하게 된다. 이번 공사에는 임광토건(주)등 2개 건설사가 시공을, 도.. 더보기
한국 대표 서정시인 박재삼 문학세계 재조명 - 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 6월7일~9일 박재삼문학관에서 - 박재삼(1933~1997) 시인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제16회 박재삼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노산공원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시집 '춘향이 마음',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등으로 잘 알려진 박재삼 시인은 한국적 서정시를 대표하는 문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하고 박재삼문학관운영위원회.박재삼문학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학생.문인을 대상으로 각각 세 프로그램으로 나눠 치러진다. 행사 첫째 날인 7일에는 학생시백일장, 박재삼 시인 그리기대회 등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8일에는 박재삼문학제 개막식 및 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한 전국 시민 바둑대회, 신인문학상 .. 더보기
스포츠로 하나 된 '도민체전' 성황리 폐막 - 시.군부 우승 창원시.함안군 차지…유도·야구 등 두각 사천시 종합 3위 - '시민화합.감동체전' '경제체전'으로 승화…내년 도체 김해서 개최 사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4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4월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민체전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개최지로 선정된 사천시가 대회 종합 3위 수성을 달성했으며, 창원시와 함안군이 나란히 시부와 군부 1위로 등극,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사천시는 이번 도민체전 성공개최 및 종합 3위 달성을 통해 도시 위상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이 하나 되는 감동체전',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둔 '경제 체전'으로 승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사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도민체전은 우.. 더보기
340만 도민의 스포츠 잔치 사천서 '팡파르' -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6일 개막…4일간의 열전 돌입 - '솟아라! 사천의 꿈, 뻗어라! 경남의 힘' 도민체전 반세기만에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26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등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과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정식25, 시범2)에 걸쳐 사천시 28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사이클과 사격, 롤러스케이트 등 사전경기는 창원경륜장, 창원사격장, 창원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역도는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도민체전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개최지로 선정된 사천은 이번 도민체전에 총 27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788명이 출전하는 가.. 더보기
종단하는 자전거길 열린다 - 사천읍~향촌동 자전거도로 23.2km 상수도관로부지에 개설 - 정동면~축동면 3km 개설공사 9월 착공 … 내년 6월 개통 사천시를 종단하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된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92억원 가량을 들여 축동면과 향촌동을 잇는 총연장 26.2㎞의 자전거도로를 상수도 관로부지 위에 설치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축동면~향촌동 구간 중 일부 구간(사천읍~향촌동)을 우선 개통키로 하고,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2월 사천읍과 향촌동을 잇는 총 연장 23.2㎞(폭3m)의 자전거도로 개설공사에 착공, 이달 13일 개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 또한 시는 정동면 화암리에서 축동면 배춘리에 이르는 길이 3km 구간의 자전거도로 개설 공사를 위.. 더보기
"벚꽃향기 가득한 선진리성에서 문화체험 하세요." - 제18회 와룡문화제 및 제4회 구암제 4월11일~14일 개최 - 공연.전시.경연.체험 등 7개 분야 49종목 다채롭게 펼쳐져 벚꽃 눈 내리는 봄의 향연 속에 펼쳐질 '제18회 와룡문화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인 용현면 선진리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 문화예술의 총체적 결정체인 와룡문화제는 '공연', '전시', '경연', '체험' 등 7개 분야 49개 종목에 걸쳐 이색적인 문화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 같은 기간 선진리성 일원에서 펼쳐질 제4회 구암제 행사에는 과거시험 재현과 삼일유가 행렬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체험행사가 펼쳐져 축제의 흥미를 더할 것이다. 신명나는 대중공연.이색적인 체험행사 축제 첫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 정동면 성황당산성에.. 더보기
사천공항 중국전세기 취항 소음발생 문제 없을듯 - 市, 주민대표·시장동의서 사천공군부대에 통보…심야시간 운항 순조 - 중국 관광객 흡수 위한 숙박시설 확보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쓸 터 내달 사천공항 중국전세기 취항과 관련해 사천시에서는 심야 이착륙시 소음발생에 따른 주민 동의서와 대책을 공문서로 만들어 지난 3월 21일 공군제3훈련비행단에 통보함에 따라 중국전세기 심야 운항에 따른 민원 문제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중국전세기 심야시간대 운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문제에 따른 대안을 강구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는 정만규 시장의 동의서를 작성해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얻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지난 20일 사천읍과 축동면 주민대표자를 대상으로 '대승적인 차원에서 심야시간대 전세기 취항을 도와 달라'고 협조 요.. 더보기
항공우주과학관, 3월 20일 개관식 열려 - 3월 21일 전면 개방…테마형 항공우주 관광단지로 개발 -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사남면 유천리 소재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광장에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개관식을 가진다. 연면적 1만6,530㎡ 부지에 지상 3층(연면적 4,378㎡) 규모의 항공우주과학관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 사천시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는 항공우주과학관을 인근에 위치한 항공박물관과 KAI 에비에이션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사천이 향후 교육 도시로써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항공우주과학관 개관식에는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최갑현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더보기
삼천포수산시장, 글로벌 수산시장으로 도약 -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정…2년간 국비 최대 10억원 지원 - 사천공항 중국전세기 취항, 바다케이블카 조성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 경남 서부지역의 최대 수산시장인 '삼천포수산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3년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성공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 가능한 시장을 발굴해 전통시장 육성에 필요한 공공시설, 편의시설 및 판매시설 등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사천시는 지난 57년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삼천포수산시장이 이번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사천의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상권 .. 더보기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봄꽃처럼 화사해진다 - 개보수공사 내달 완료…도민체전 앞두고 이미지 제고 - 화장실 개보수 및 안락한 휴게실 조성 등 이용객 편의 시설 확충 조성한지 37년이 지나 낙후됐던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이 새 봄을 맞아 새색시처럼 화사하게 단장된다. 사천시는 내달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이전까지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사천시 중앙로 158)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시설을 전면 개보수하여 이용객의 편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터미널 1층 화장실의 동선 편의를 위해 구조와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전등이 켜져 있는 화장실 특성을 감안해 고효율 등기구(LED)를 설치해 전기절약의 효과도 기대된다. 또 이용객들이 대기실에서 보다 안락하게 쉴 수 있도록 기존 미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