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국산비행기 개량복원 '부활호' 출고
경남도와 사천시는 2009년 1월부터 추진해온 최초 국산비행기 부활호 개량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3월 16일 오후 2시 경남도, 사천시, 유관기관, 항공관련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소재 수성기체사업(주)에서 출고행사를 가진다. 이날 출고행사를 가지는 부활호는 1953년 10월 사천 공군기지에서 조립되어 시험비행에 성공한 뒤 1960년까지 정찰.연락과 훈련용으로 활용된 것을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경남도와 사천시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개량 복원한 것이다. 2인승 경비행기인 부활호는 85마력 4기통 엔진으로 최대 시속 180㎞, 길이 6.6m, 폭12.7m, 높이 3.05m, 무게는 380㎏이며, 부활호는 최신 설계를 적용한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복합재 동체, 전자식 계기, 고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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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택지 지구 내, 사천국민체육센터 건립
- 60억원 투입, 2층 규모로 2,848㎡ 체육센터 10월 준공예정 - 사천시는 용현면 송지리 693-4번지 일원에 60억원을 투입하여 시민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사천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40%의 공정율를 보이고 있는 체육센터에는 지상 2층, 총면적 2,848㎡ 규모로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기계실, 관리실이, 2층에는 헬스클럽, 에어로빅, 관람석, 샤워실, 휴게실을 설치한다. 이 공사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기금 31억원과 시비 29억원을 확보하여 다목적 체육관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건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추진 중인 시청 주변 신도시의 부족한 체육문화공간이 확보되어 용현택지 내의 주민은 물론 시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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