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사천시,니코프리 시청 만들기’금연프로그램 13명 성공

- 8개월 금연프로그램 운영결과 20명 중 13명(65%) 성공 -

사천시는 ‘니코프리 시청 만들기’외에도 금연․절주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사회 약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금연성공 프로젝트, 금연아파트 운영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2009년도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사천시가 니코프리 시청 만들기”를 선언하고 흡연직원 20명을 대상으로 8개월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3명의 직원이 금연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4월 본청과 직속기관 남자직원 465명을 대상으로 한 흡연실태 조사에서 33.3%의 흡연율을 보여 흡연직원 중 희망자 20명을 모집 등록하여 8개월간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등 금연을 지원해 65%의 높은 금연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 10만원과 시 지원금 10만원으로 금연펀드를 조성하여 8개월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들에게 1인당 30만원씩 배분하여 지급하였다.

시관계자는 성공자들의 금연성공 수기를 모집 전 직원에게 배포하여 흡연직원들의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차기 시청 금연프로그램에 성공자들을 금연도우미로 활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