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사천 유기농 녹차 3,3톤 19,172불(21,472천원)을 몽골로 첫 수출을 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다자연 녹차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녹차에 대하여 수출업체와 구매자를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하여 새롭게 시장개척을 추진, 첫 수출을 하게 되었다.
이번 첫 선적을 하게 된 물량은 3,3톤으로 2,147만 2천원어치를 수출하여 내수가격 안정 및 농가소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재배지역이 남해안과 제주도로 확대되는 등 생산량이 점차 늘고 있어 가격하락이 예상되어, 국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천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외국시장을 개척하여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천시에서는 14,250천불을 수출목표로 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목표량 대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녹차를 적당히 마시면 탈모, 다이어트, 노화방지, 색조원료, 미백효과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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