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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와~ 여름이다!" 남일대해수욕장 7월1일 개장

- 8월21일까지 운영, 개끗한 수질과 모래, 코끼리바위 등 피서객 유혹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치와 깨끗한 수질로 전국의 피서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서부경남 유일의 해수욕장인 사천남일대해수욕장이 오는 7월1일 개장된다.


사천시 향동동 소재 남일대해수욕장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곳을 지나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남쪽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갖고 있는 곳'이라 해 '남일대'라 이름 붙여진 곳이다.


모래사장에서 앞을 바라보면 코끼리가 바다에 코를 박고 있는 형상을 한 '코끼리바위'와 앉아 있는 사자의 형상을 한 '사자바위'는 물론 탁 트인 쪽빛바다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고 있다.


특히 이곳 백사장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조개껍질 모래로 가득 차 있어 옛부터 여자들이 모래찜질을 즐겨하던 휴양지로 널리 알려졌다.


여기에 해수욕장 주변에는 코끼리바위로 향하는 산책로와 서편 현수교를 지나면 신향항에서 진널유원지 해안변으로 데크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이 길을 따라 진널전망대에 오르면 삼천포항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인근에는 족구장 등 체육공원과 찜질방과 해수사우나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춘 호텔도 있어 휴양과 비지니스는 물론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매년 엄청난 피서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무원과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사천소방서, 민간안전관리요원 등 1일 12명의 안전요원을 종합상황실 및 수상안전구조, 응급진료 분야에 배치해 피서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방문객들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광지 안내, 주정차 지도단속, 시설관리, 환경정화에 공공근로, 일시사역인부, 대학생아르바이트 학생 등 1일 15명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남일대해수욕장이 벌써부터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