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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전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금년 8월 첫 삽 이후, 2011년 말 마무리 예정”


사천시는 7월 19일자로 장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장전일반산업단지는 (주)대원산업이 민간개발 방식으로 3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천시 사천읍 소재 장전마을 건너편에 위치한 장전리 산 76-7번지 일원 197,400㎡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1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장전일반산업단지는 당초 2008년 4월부터 [장전지구 산업형 제2종 지구단위계획]으로 99,000㎡ 부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2009년 6월부터 인근 부지를 추가 편입하여 일반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절차를 밟았다.

사천시는 장전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타 운송장비 및 기타 기계ㆍ장비 등을 제조할 (주)대원산업 외 13개 업체가 입주해 77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7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사천 동부지역의 새로운 산업 벨트 축이 형성되어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조기에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