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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향촌삽재농공단지조성사업 착공

- 향촌삽재농공단지, 2월 4일 착공 -

사천시는 향촌동61-1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향촌삽재농공단지에 대하여 작년에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지난2월 4일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향촌삽재농공단지는 사천시에서 120억원을 투입하여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90,491㎡규모의 농공단지가 올해 말 완공되어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업체를 포함하여 시 관내 흩어져 있는 수산물가공공장 약23개 업체가 들어설 전망이다.

본 농공단지는 2008년 7월에 경상남도가 지정승인하고 2009년 5월 사천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9년 10월 30일 실시계획이 승인되었으며 경상남도 계약심사과의 설계심사 이후 공개입찰을 통하여 공사업체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부지조성공사가 시작되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흩어져 있는 수산물가공공장의 집중을 통하여 환경오염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이루어 수산가공식품의 수출경쟁력 확보는 물론 3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연간 생산액 5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향촌삽재농공단지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