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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새로운 시작의 축제, 수양초등 입학식


수양초등학교(교장 하종오)에서는 3월 2일(화) 오전 10시 학부모, 입학생 및 재학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올해 수양초등학교에는 1학년 48명이 입학하였는데 2007년 개교 이후 처음으로 12학급이 완성, 학습도움반 포함 14학급으로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입학식을 하게 되었다.

입학식은 천장에 매달린 끈을 당겨 화려하게 장식된 박을 터트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입학을 축하합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꿈이 영그는 수양초등학교”라는 두 개의 막이 떨어지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함성과 박수로 입학식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떨리는 1학년 아이들에게 수양은 “즐거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라는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하여 사탕 목걸이를 한 명씩 걸어주었고, 수양의 전통이 된 입학생 체육복 선물 수여식도 하였다. 또한 축하 케이크 커팅은 물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6학년들이 입학생들을 업고 강당을 도는 즐거운 행사도 이루어져 축제 같은 입학식을 치뤘다.

하종오 교장선생님께서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꿈을 키우는 학교”로서 학생은 신나게 공부하고 교사는 열심히 가르치며 학교는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입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