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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두 바퀴에 건강한 삶을 싣고…22일, 사천시는 '자전거 천국'이다 "자전거로 화합도 다지고 건강도 되찾자" '사천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22일 오전9시 수양초등학교와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동시 출발한다. 사천시는 자전거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시민들이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읍면지역은 사천수양초등학교에서, 동지역은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동시 출발하여 주행사장인 용현면 소재 사천대교 밑 해안도로변 공원까지 약 13km를 완주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전거 동호인 또는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출발장소에 집결하면 된다. 자전거 완주가 끝난 뒤 주행사장에서는 사천시자전거연맹(회장 정수효) 주관으로 기념식을 갖고, 대회에 참여한 완주자에게 간식과 완주 기념품, 행운권 등을 제공한다. 이날 자전거연맹은 .. 더보기
다문화센터,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행사 개최 2016.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행사가 사천시 주최,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15일 사천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내.외국인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People & People 세계인의 축제'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2016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 행사는 세계국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세계인의 얼굴' 사진전, 다문화카페 등 다채로운 야외체험행사와 기념식,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로 진행된 전통의상을 입은 8개국 세계 시민들의 국기 입장 퍼포먼스 순서에서는 참여자들 모두가 환호하였고, 세계인의 축제에 걸 맞는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또한 자국 전통의상 차림의 참여자들이 많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 더보기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개최 4월 30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경상남도를 대한민국 어업 1번지로 이끈 주역들의 행사인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올해 5회째로 경남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도내 수산인들의 위상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별로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다. 2011년 제1회 거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통영시에 이어 올해 사천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9개 조합 수협 소속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수협중앙회 등 2200여명의 수산인이 참여하고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더보기
'뮤지컬 군수선거' 공연 - 22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 사천시는 4월 22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 받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 '뮤지컬 군수선거'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뮤지컬들과는 달리 직설적이고 코믹한 가사의 랩이 애잔한 발라드와 어우러지고, 경쾌한 비트의 '뽕짝' 마저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공감하는 새로운 문화 코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드의 '국민 뮤지컬' 이다. 삼도민이 모여 사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선거를 치루며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정치적 성향을 배제해 부담스럽지 않게 경쾌하게 풍자하고, 물고 물리는 선거전을 코믹하게 노래로 꾸며 재미를 더 한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 더보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4월중 완공 사천시는 지역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공사를 4월중 완료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864-2 번지 일원 1만5959㎡ 부지에 전수교육관 2동과 강당 1동이 건립된다. 시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와 가산오광대보존회 등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전수교육관 관리 운영은 올해까지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2017년부터 보존회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전수교육관 공사가 완료되는 4월중 사용승인 절차를 끝내고 오는 6~7월께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더보기
와룡문화제 5월 20일 개최하기로 (재)사천문화재단은 2월 24일 오후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제21회 와룡문화제' 개최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개최하는 와룡문화제는 '사주천년, 새로운 도략의 시작'이란 주제로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와룡 퍼레이드’ 등 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고, 전시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명품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 10월 사천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사천시장이 당연직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문화재단의 역할과 실적에 대한 논란 끝에 지난해부터 민간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전문 인력을 보.. 더보기
제3회 사천읍민 윷놀이대회 개최 - 사천읍 마을, 단체 등 총 48개팀 500여명 참가 - 사천시 사천읍체육회는 2월 22일 사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제3회 사천읍민 윷놀이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천읍 각 마을과 단체별로 구성된 48개팀 500여명이 참여하며, 윷놀이뿐 아니라 떡국과 보름 음식을 준비해 지역민이 다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사천읍체육회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 윷놀이대회 개최로 읍민들의 전통놀이 전승과 읍민 화합 등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어 읍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보기
가산오광대, 천룡제당에서 천룡제 공연 가산오광대는 정월 대보름인 오는 2월 22일 천룡제당에서 천룡제 및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천룡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인 가산오광대 탈놀음 연희를 하기 전에 축동면 가산리에서 마을의 당목과 제당에 제를 지내는 동제이다. 가산리 마을 뒷산에는 작은 당집과 당산나무가 있으며 매년 정월 초하루에 동제인 천룡제를 지내고 4명의 제관이 중심이 되어 온 마을 사람들이 질서와 금기를 지키는 가운데 제가 베풀어진다. 동제가 끝나면 옛날에는 정월 14일까지 풍물패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지신밟기가 계속되고 15일 대보름날에야 비로소 오광대놀이를 하게 되는데, 이곳의 오광대놀이가 천룡제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 채 전승되어 왔다는 오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더보기
춘계 전국 중고농구연맹전 사천대회,16일 '플레이 볼' - 전국 중고 88개팀 1500여명 선수, 9일간 열띤 경쟁 - 사천시는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삼천포학생체육관 등 3개소에서 '제53회 춘계 전국 남여 중고농구연맹전 사천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농구협회․사천시농구협회 공동 주관으로 농구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유치하게 되었으며, 전국 중고 88개팀 150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남자 중등부는 삼천포학생체육관, 남자 고등부는 삼천포체육관, 여자 중고등부는 사천체육관에서 예선을 비롯한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더보기
토요상설무대 '궁둥잇 바람' 공연으로 마무리 (재)사천문화재단은 2015토요상설무대 Propose(프로포즈) 마지막 공연 '궁둥잇 바람'을 10월 31일 저녁7시 30분, 2015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 장소인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선보인다. 2015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2015토요상설무대Propose(프로포즈) 마지막 무대는 김영근 지휘자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주립 르보브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장식하게 된다. 우크라이나 주립 르보브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902년에 창단되어 11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럽 정상의 명품 교향악단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겨울왕국 O.S.T 'Let it go'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크로스오버 형태로 관객들과 나누며 10월의 마지막 밤, 그리고 2015토요상설무대의 마지막 공연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