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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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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나서

사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번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주민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웃돕기 지원대상은 법정보호계층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외에 소년·소녀가정, 독거 및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또한 실직, 질병 등으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면서도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중점적으로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금운동에서는 2억4천2백만원(전년대비 7% 증가)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시 산하 각급단체와 기업체, 언론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자발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모금 방법은 KBS, MBC, KNN,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도일보 등 언론기관 및 우리, 제일, 외환, 신한, 기업, 국민은행, 우체국, 경남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에 개된 '사랑의 계좌'를 이용하면 되며 ARS(060-700-1212)를 이용한 모금도 운영한다.

또한 사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민들의 성금 접수 편의를 위해 시청,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는 물론 각급 학교, 금융기관, 톨게이트 등에도 기관별로 모금 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날을 이용하여 이번달 16일 사천읍시장(사천읍 정의리)과 24일 삼천포종합시장(동서금동 경남상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