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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천시, 지방의제21 및 그린스타트활동 최우수상 수상


사천시는 2009 지방의제21 및 그린스타트활동 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와 그린스타트경남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지방의제21경남대회, 경남그린스타트활동보고회에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환경교실』운영 이란 주제로 금년 한해 동안 추진한 사항에 대한 사례를 요약 정리하여 발표 했다.

주요 내용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온실가스 줄이기와 에너지절약운동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 했다.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와 그린스타트사천네트워크에서 지난 7월1일부터 8월 6일까지
기후변화해설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9명의 기후변화해설가를 그간 현장체험교육과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동을 했다.또한 지난 11월 기후변화해설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준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사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8개 초등학교 5학년 442명에 대해 교육신청을 받았 지난 12월 11일 대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 했다.

교육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98%가 이미 기후변화에 대하여는 학교수업, 인터넷등 언론매체와 부모님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고, 88%가 기후변화교육이 흥미로웠고 쉽게 이해되었다고 답했다.

시관계자는 설문에 응한 학생의 93%가 앞으로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느끼고 있어 각 계층별 수준에 맞는 맞춤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내년 3월부터 학교, 공동주택,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2010년에는 기 양성한 기후변화해설가를 적극 활용하고 보다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